+ darjeelian house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차평
찻집 평
자유게시판
home < 게시판 < 차평
차명
Darjeeling Vintage
등급
FTGFOP1,2nd Flush
브랜드
Okayti Garden
작성자
fk826
날짜
2003.02.28 :
찬성 / 반대
7 / 0
Darjeelian 에서 시음용으로 주신 Darjeeling 을 시음하게 되었습니다.

진공 포장팩을 열어 향을 맡으니 단순히 풀향이 아닌 Darjeeling특유의 mascatel 향이 은은하게 베어나옵니다. Darjeeling의 참맛은 100% Darjeeling 으로만 알 수 있다는 말을 처음 느꼈지요.
제가 이제껏 접한 브랜드의 Darjeeling 은 향이 너무...풀잎향이 났다고나 할까요...?

잎은 은은한 광택이 나고 새순도 조금씩 보입니다. 또한 차 잎이 잘 말려있었습니다. 얇게 꼬여있다고 표현할 수도 있을것 같구요...

차는 티메저스푼으로 가득 담았습니다. BOP가 아니였으므로 평소보다 더 소복하게 계량을 하고 물은 300~350ml 정도 부었구요...첫번째 포트는 3분정도 우렸고(스칸돌렛 일인용 라운드 포트를 사용해서 300ml 정도의 물을 넣었습니다...) 두번째 포트는 4분정도 기다렸습니다.(스칸돌렛 티포원의 포트였구요 용량이 일인용보다 조금 크기때문에 350ml 정도의 물을 넣었지요..) 여러명이 같이 마실 예정이었기에 부득이 포트를 두 개 사용하게 되었지만 덕분에 걑은 양의 홍차잎으로 다른 용량의 물과 시간에 따른 차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포트의 차는 색이 진한 호박색을 보였습니다. 향은 잎의 향보다 연하게 느껴졌구요 맛은 다소 껄끄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짧았던것 같구요 설탕이나 우유는 넣어 마시지는 않았지요...그러기엔 너무 아까운 홍차였기에...^^...밀크티가 아닌경우 설탕을 넣지 않는 습관으로 설탕도 넣어보지 못해 그것에 관한 맛의 차이는 알려드릴수가 없네요...죄송...

두번째 포트의 차 색은 부드러운 호박색을 보였습니다. 향에 있어서도 잎의 향보다는 연했구요. 맛은 처음엔 은은하고 깔끔했지만 여러번 시음하다보니 끝맛이 씁쓸했습니다. 하지만 은은한 향에 조화로운 맛이라고 느꼈습니다. 역시 이번 홍차에도 설탕이나 우유는 넣지 않았습니다.

홍차에 처음 흥미를 가지게 되었을때 누군가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Darjeeling은 100%로 된 것으로만 참 맛을 느낄수 있다고...제가 이제껏 마신 Darjeeling 은 좀 맛이 약했습니다. 향도 너무 없고 잎은 윤기가 없으며 맛은 지나치게 개성이 없는...하지만 이번에 시음하게 된 Darjeeling은 Darjeeling이 이런 맛과 향을 가진 홍차였구나라고 느끼게 해주었지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시음용으로 받은 홍차를 조금씩 음미하며 마시고 있습니다...*^^*

저의 미흡한 시음기로 Vintage Darjeeling FTGFOP-1 2nd flush
02 Autumnal Okayti Garden을 눈으로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의견
찬성   반대    
조회수
2411
꼬 리 말
   
   
++++++++++++++++++++ darjeelian house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138-801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36길 62 금하빌딩 3층
Copyright(c) 2002-2017 DARJEELIAN All Rights Reserved.